대우건설이 이번 달 말에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을 시작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8개 동으로 이루어진 총 85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다양한 타입의 세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대구성
- 74㎡A 타입: 99세대
- 74㎡B 타입: 100세대
- 84㎡A 타입: 431세대
- 84㎡B 타입: 110세대
- 84㎡C 타입: 103세대
- 122㎡A 타입: 4세대
- 122㎡B 타입: 2세대
평택 지역은 센터파인을 중심으로 탄탄한 자족 기능과 다양한 개발 호재 덕분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규 분양 단지들이 조기에 계약이 완료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양지구는 특히 평택 내에서 현재 진행 중인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주거, 행정, 교통, 산업 기능을 통합하여 서평택 지역의 주거 중심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달 25일에는 정부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평택 센터파인을 비롯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이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게 되면, 화양지구 및 평택 서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또한, 서해선 복선 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센터파인 단지 인근에는 평택항을 비롯하여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평택 화양지구를 서해안 대규모 산업단지의 중요한 배후 주거지로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우건설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상품과 주거 서비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평택 센터파인 역시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신상품과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지의 외관에는 상징성을 나타내는 브리티쉬그린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중소형 평형은 공간 활용이 용이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122㎡ 펜트하우스에는 3개의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야외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드레스룸의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천정형 제습기와 실별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푸르지오
푸르지오 브랜드는 대우건설이 만든 아파트 브랜드로, 2003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인 푸르지오는 깨끗함,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우리말에 대지, 공간을 뜻하는 GEO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 자연, 그리고 환경이 하나 된 차원 높은 생활 문화 공간을 의미합니다.
푸르지오 브랜드는 아파트의 형태에 따라 뒤에 써밋, 시티, 하임, 밸리 등 다른 말을 더하기도 하는데 써밋은 최고급 아파트, 푸르지오 시티는 도시적 감각의 주거상품(예: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전원형 빌라나 타운하우스에는 하임, 복합문화공간에는 써밋 갤러리로 네이밍을 하기도 합니다.
브랜드 최초 적용은 2014년 5월 '용산 써밋'으로 이후 '서초 써밋', '대치 써밋'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한민국의 주요 건설 회사 중 하나로, 국내외 다양한 건축, 토목, 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7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건설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푸르지오브랜드의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고층 빌딩, 주거 단지, 인프라 프로젝트, 산업 시설 등의 건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