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퍼스트 아이파크는 개포주공아파트 1단지의 재건축 프로젝트로 탄생한 아파트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34A㎡, 59A㎡, 132A㎡ 크기의 주택 3가구가 무순위 청약의 대상입니다.
청약 절차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흑석자이'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정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세대, 7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35층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건물의 용적률은 249%, 건폐율은 19%입니다. 이 아파트는 2023년 11월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310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거래가
이번 청약에 나온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 34A㎡가 6억 5681만원, 전용 59A㎡가 12억 9078만원, 전용 132A㎡가 21억 9238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상당한 시세 차익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이 단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 59㎡는 지난해 22억 198만원에, 전용 132㎡는 최근 49억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습니다. 전용 34㎡ 역시 12억원대의 시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예상 경쟁률
무순위 청약은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이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실거주 의무나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첨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100만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의사항
하지만 아직 강남구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해 현재로서는 건물의 등기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임시 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아파트가 규제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10년간 재당첨에 제한이 있습니다. 최근 전용 59㎡의 전세 최저 호가는 7억원, 전용 132㎡는 13억 5000만원으로, 대출 없이 전세보증금만으로 잔금을 치르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의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